하나님의 원칙

무엇보다 소중한 2016. 3. 17. 12:22
하나님의 원칙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의 일화입니다.
전용차를 타고 의사당에 가던 처칠은 교통이 막히자 운전사를 재촉했습니다.
“회의시간에 늦겠는데 좀 더 빨리 달릴 수 없겠나?”
운전사는 마음이 급해져 신호를 위반하고 달렸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통경찰이 딱지를 떼려 하자 운전사가 말했습니다.
“지금 이 차에는 수상께서 타고 계십니다. 회의시간이 임박하니 어서 보내주시오.”
그러자 경찰이 단호히 말했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이 나라의 법질서를 책임지는 수상 각하의 차가
교통질서를 어겼을 리 없습니다. 설사 수상 각하의 차라 해도 예외는 없습니다.”
신호위반으로 걸렸지만 처칠은 공정한 경찰관을 만난 것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회의가 끝나자마자 런던 경시청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경시청장, 오늘 그 모범적인 교통경찰을 일계급 특진시켜 주시오.”
하지만 경시청장의 대답도 단호했습니다.
“런던 경시청에는 신호위반 딱지를 뗀 경찰을 특진시키라는 조항이 없습니다.”
처칠은 이날 두 번의 창피를 당했지만 도덕과 원칙을 지키는 그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이 세상의 도덕과 원칙도 중요할진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진리의 원칙은 얼마나 더 중요하겠습니까.
새 언약 유월절, 안식일, 침례, 머리 수건 규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진리를 사람의 생각대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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