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숫자

사부작 사부작 2016. 5. 20. 23:34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 숫자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러나 그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바보가 아니라면 그날로 당연히 인출하겠지요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지만

매일 밤이면 이 시간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없어질 뿐입니다





매일 아침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입금시킵니다

매일 밤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지고요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의 몫입니다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가지고 살아갈 뿐입니다




- <브라이언 다이슨의 연설문> 중에서 / 전 코카콜라 앤터프라이즈 사장 -





생명의 DNA Mitochondria

무엇보다 소중한 2016. 5. 10. 12:22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참 특별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살아 움직이도록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세포 속 미세기관.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가 있어 세포가 살고 생명이 유지됩니다.
미토콘드리아가 죽으면 결국 사람도 죽게 됩니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생명의 DNA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기하게도
인체의 다른 DNA는 모두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함께 전해지지만
이 생명의 DNA는 오직 어머니를 통해서만 전해집니다.
어머니가 없으면 결코 생명이 태어날 수도, 살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 미묘한 삶의 이치는
내 생명의 근원이 어머니임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그와 함께 영적인 생명의 섭리를 일깨워주는 하나님의 힌트입니다.

육신의 생명이 육신의 어머니로부터 주어지듯
영혼의 생명은 영의 어머니로부터 주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 갈라디아서 4장 26,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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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최고!” 육아 이기주의가 이기적인 아이를 만든다.

사부작 사부작 2016. 5. 9. 15:44
“내 아이가 최고!” 육아 이기주의가 이기적인 아이를 만든다.



- 나에게 소중한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받길 원한다면 부모부터 배려심을 갖고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이 늘고 있다. 노키즈존이란,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영유아 및 아동들의 출입을 금하는 영업 형태를 말한다.
노키즈존이 생겨난 원인을 엄밀히 따지면 아이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는 부모 탓이라 할 수 있다. 식당에서 뛰고 장난치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두어 다른 고객에게 불쾌감을 준다거나, 그런 아이들을 제지하면 “애들이 그럴 수도 있죠” 하고 역정 내며 아이를 무조건 싸고도는 경우, 아이를 앞세워 식당에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 카페 홀에서 아기 기저귀를 가는 것도 모자라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기저귀를 버젓이 테이블 위에 두고 가는 경우까지 있으니, 업주는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바엔 차라리 영업에 손실이 나더라도 개념 없는 고객은 받지 않겠다는 것이다.
어느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은 노키즈존에 찬성했다. 한 카페 업주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물건을 파손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마들이 ‘괜찮아, 비싼 거 아니야. 물어주면 돼’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모든 부모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로 인해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늘 주의를 기울이는 부모들도 많다. 그러니 아이와 동행했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건 부당하다의 주장도 팽팽하다. 한편, 노키즈존의 확산은 어린이를 ‘남에게 피해 주는 존재’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 특정 사회 계층의 출입을 막는 또 다른 존(Zone)의 등장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노키즈존에 대한 찬반 여론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행복한 가정> 가족愛소통 ‘내 아이가 최고!, 육아 이기주의가 이기적인 아이를 만든다.’ 중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는 부모라면 아이의 행동에 대한 책임있는 행동을 하겠죠.
또 자기자식이 귀하다면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알바생들이나 사장도 누군가의 귀한 자식임을 알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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